20080301[병풍산(송정-천자봉-병풍산-투구봉-만남재-삼인산-대각동)]

-한국의 산천에서 펌-

담양의 명산인 병풍산(824.6m)은 담양군의 산 가운데 가장 높은 산이며 일명 "용구산"이라고도 한다. 담양군 수북면 소재지에서 병풍산을 바라보면 이름의 유래가 짐작된다. 산세가 병풍을 둘러놓은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병풍산"으로 불리어졌다고 한다.
병풍산 상봉 바로 아래에는 바위 밑에 굴이 있고, 그 안에 신기하게도 두 평 남짓한 깊은 샘이 있어 이 샘을 "용구샘"이라 하는데, 지금도 이곳에서 솟아오르는 깨끗한 생수가 등산객들의 귀중한 식수가 되고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북으로 내장산, 백암산, 입암산이 보이고  추월산, 담양읍내는 물론 지리산도 시야에 들어온다.

 

 

 

 

10:30 송정에서 산행시작
11:28 바위소나무
11:34 천자봉
13:16 병풍산
13:45 투구봉
14:35 임도
14:42 만남재에서 임도따라가다 삼인산 쉼터에서 삼인산으로
15:04 삼인산 쉼터
15:39 삼인산
16:41 대각동 주차장

 

 

 

 

 

 

 

 

 

나무가지에도 싹이 나오는게 봄은 오나 봅니다~

 

 

 

 

 

 

 

 

 

 

 

 

 

 

 

 

 

 

 

송정에서 천자봉까지

 

1시간 정도 오르는 길도 힘들었고

 

삼인산에서 내려오는길은 경사가

 

엄청 심하여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지나고 나면

 

추억의 한조각으로 남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