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 죽연마을에서 산행시작
10:56 사성암
11:34 오산
11:48 매봉
11:53 매봉능선 삼거리
12:26 선바위삼거리
12:44 솔봉---여기에서 동해삼거리까지 비포장 도로
12:49 동해삼거리
13:00 배바위삼거리
13:08 배바위
13:39 둥주리봉
13:48 용서능선삼거리
14:26 시멘트 포장길
14:48 용서마을
약 4시간 반가량
사성암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에 있는 암자.
지정번호 전남문화재자료 제33호
지정연도 1984년 2월 29일
소재지 전남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산 4
시대 백제시대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33호로 지정되었다. 구례읍에서 약 2km 남쪽인 죽마리 오산(鰲山)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원래 오산암이라 불렀는데, 544년(성왕 22) 연기조사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사성암 사적(四聖庵史蹟)》에 4명의 고승, 즉 원효(元曉)·도선국사(道詵國師)·진각(眞覺)·의상(義湘)이 수도하였다고 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고 있다.
오산은 해발 530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사방이 한눈에 들어오는 뛰어난 경승지이다. 《봉성지(鳳城誌)》에 이르기를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며, 옛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 하였다. 암자 뒤편으로 돌아서면 우뚝 솟은 절벽이 전개되는데, 풍월대·망풍대·신선대 등 12비경으로 절경이 뛰어나다.
또한 송광사 제6세인 원감국사(圓鑑國師) 문집에도 오산에 대한 언급이 보인다. “오산 정상에서 참선을 행하기에 알맞은 바위가 있는데, 이들 바위는 도선·진각 양 국사가 연좌수도(宴坐修道)했던 곳”이라 하였다. 어쨌든 이와 같은 기록들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 이래 고려까지 고승들의 참선을 위한 수도처였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찰은 조그마한 소규모의 목조 기와집이며, 암자에서 동쪽으로 약 50m 떨어진 암벽에 높이 4m되는 음각 마애여래입상이 조각되어 있다. 마애여래입상의 연대가 고려 초기로 올라간다는 점에서 사성암의 창건 내력을 살피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
두산백과사전
사초라고 하는것 같은데???
오산에도 곧 진달래가 활짝 필것 같습니다~
뒤돌아 보면서~
사성암과
섬진강
그리고 이어지는 능선
아름다운 산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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