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 2015년 4월 13일~17일, 4박5일
어디로 : 중국 호남성 장가계
누구랑 : 마누라와 둘이
4박5일 장가계여행
모두투어에서 이스타항공으로 장가계에 직접가는 상품을 자식이 잡아주어 효도관광차 다녀왔습니다.
아침 5시반에 출발하여 7시에 모두투어 직원과 만나고 청주공항 9시30분 비행기를 타러 출발하네요.
약간 쌀쌀한 날씨여서 공항 주차장에서 내리니 추울정도입니다......
이번 모두투어에서 모집하여 가는 단체여행객은 26명, 대체로 보니 효도관광이 주고
환갑이되어서 여행가는 사람도 있고 친구사이도 있고 나이는 대체로 50대이후, 효도관광은 60대......
모두 모여 미팅을 하고 주의사항을 듣고
화물을 부치고 아침을 먹고 출국심사를 마치고 198석의 이스타항공의 여객기는 청주공항을 이륙한다.
각자의 마음엔 이번 여행에 대하여 설렘도 있고 두려움도 있을것 같습니다.
맑고 푸른 하늘, 비행기 밖에 보이는건 비행기 날개와 하이얀 구름뿐......
저 하늘 밖 어딘가에 있다는 천국은 아닐테고......
비행기안은 살아가는 사람들의 현장, 스튜어디어스는 바쁘게 움직이고......
승객들은 채운걸 비우기 위해 열심히 들락거립니다......
3시간 40여분이 지난 시간이 지나 장가계공항에 도착합니다.
장가계공항은 생각보다 황량하다. 시차는 한국시간보다 1시간 늦다.
우리시간으로 하면 1시가 넘었는데 이곳은 아직 12시가 약간 넘은 시간이다
출국장을 지나고 피켓을 들고 서있는 현지 가이드와 만나는 시간이다.
조선족이며 조선족인 여자와 결혼 하였고 장가계에 살고 있다합니다
버스를 타고 가이드 설명을 들으면서 이동하여 점심인 한식을 먹으러 간다.
생각보다 식사는 맛있다.
아래 사진에 밥상 찍은게 나오는데 밥과 가운데 된장, 고추장(안에 두부, 감자등)찌게등이 있습니다
식후 석회굴인 황룡동굴을 둘러 인공으로 조명을 한 그 웅장함을 자랑하는 황룡굴을 구경하고,
보봉호를 구경한다. 유람선인 배를 타고 토가족여인과 남자의 노래를 들으며 얼마간 호수를 구경한다.
-황룡굴도 걸어야되고......보봉호를 구경하기위해 입구에 들렸을때는 인산인해--->여기는 아무것도 아님
가이드의 제안으로 한 20여분 걸어올라 보봉호유람
석식을 마치고(삼겹살특식) 베스트웨라튼호텔에 여장을 푼다.
그런데로 괜찮은 호텔이다......
5일차
10시에 모여 북방산농산물(연변등) 매장에 들려 참깨, 잣, 술 등등을 삽니다
장가계공항으로 이동
비행기시간이 1시인데 그 시간차가 점심시간과 겹쳐져 애매함
장가계공항에는 개찰하면 기념품매장과 음료수 매장은 있는데 식당은 없음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먹는데 시간이 넘 많이 걸렸습니다.
다들 점심을 먹는데 감당이 안되어 천천히 배식되는것이지요, 비빔밥 5천냥, 삼양컵라면 3천냥
어떤 사람들보니 김밥을 싸와서 기내에서 먹음 <--- 이 방법도 좋을것 같음(맛은 모름, 중국에서 만든 김밥이라)
청주에 내리니 제벌 쌀쌀합니다, 장가계하고 온도차이가 꽤나 나네요
아침에 호텔방을 나갈때 1,000냥씩 방 테이불에 놓고 나왔음.
호텔 아침 뷔페식은 대체로 무난합니다(우리 일행중 어떤사람들은 접시가 수북......입맛이 까다로운 사람은 자기 반찬을 준비하시고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기커피를 가져가면 좋을것 같습니다......호텔에서도 커피와 차는 한사람당 한봉지씩 지급합니다
호텔에 커피포트가 있으니 작은 보온병도 좋을것 같음, 이동중에 마실수 있게 준비하여 맛있게 드세요
소주 좋아하면 pet4홉짜리도 좋을것 같습니다,
참이슬 2홉 그쪽가격은 슈퍼에서 20위안, 4,000냥정도, 청도캔맥주 10위안, 2,000냥 정도......맛은 더 좋음.
소주가 식당에선 7천~만냥 정도하네요
옷은 추울때(산 정상에서 비오면 쌀쌀함), 더울때(반팔등) 대비하여 준비하면 좋을것 같음
양말과 내복은 계속입을 사람들은 필요없고 갈아입을 사람들은 준비.
신발은 고어택스 목 짧은것 있으면 무난, 비가 와도 방수가 되니......
슬리퍼(학생용)도 준비하면 요긴하게 신을것 같음,
만약 장사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장가계로 이동하면 4~5시간 정도 이동한답니다
들고다니는 가방이나 소형 베낭에 위에 말한 슬리퍼, 빵, 과자, 사과등 준비하면 남 먹을때 부럽지 않음
딱 하루 아침에 비가 왔을뿐 생각보단 날씨가 좋아서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비가 온날 보니 우의 파는사람들이 엄청남......1,000냥정도, 두벌에 천냥도 있고.
가이드말은 복받은분들이라하는데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소나기가 지나가면 경치가 제일 좋다합니다......
동양화에 나오는 한폭의 그림 같겠지요
치안이 좋은 나라순위는 일본 한국 그리고 중국이랍니다(가이드 이야기)
생각엔 갈때는 역풍이어서인지 시간이 오래결렸고 올때는 순풍이어서인지 시간이 많이 단축됨
그 많은 한국사람들이 중국여행을 하여선인지 많은 조선족들이 가이드도 하고
여러 매장에서 상품 설명이라든지 팔기도 하고......
장가계여행 준비물
돈은 한국돈, 위안화, 달러 다 통용됨, 부부간이라면 작은 베낭(20L 정도, 더커도 좋을것 같음-옷도 벗었다 입었다, 우산, 우의
그리고 소주 한두개정도-석식후 호텔로 이동합니다-그래서 미리 들고 다녀야 합니다,
비가 많이 온다니 우산은 필수품, 손수건, 카메라와 충전기, 핸드폰과 충전기, 양말, 내의, 소화제, 지사제, 자기가 먹는 약, 슬리퍼, 소주, 마른 안주(오징어나 육포등)
약간의 [튜브 고추장, 김], 깻잎등, 대체로 잘 걸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물파스나 파스, 컵라면도 괘않고]
특히 여러곳에서 줄서서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하니 간식거리
많이 기다리는곳=원가계, 백룡엘레베이터, 천문산케이불카
서서 기다림이 많은곳이라 등산용의자도 가지고오면 편할것 같습니다.
위아래 지도에서 가리키는것처럼
숙소가 장가계시내라 갈때 올때마다 항상 35km는 이동합니다......
청주공항
비행기 안에서......
장가계공항
장가계공항 이스타 항공기와 천문산주위
중식......한식은 거의 비슷
황룡동굴 가는길
수양버들 늘어진 길을 따라......
배를 타고 이동도 하고......
이런길을 따라 4층까지......
보봉호매표소 부근......
배타는곳 주위
대체로 보면 출구쪽에 이런 매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녁을 먹은집
삼겹살파티
가이드가 사준 중국술
우리 일행이 편히 쉰 베스트 웨스턴 호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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