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 2016년 3월 30일 수요일
해연님, 난초님 그리고 나 3명
서부터미날에서 8시에 출발하는 21번 벌곡행 버스를 타고
벌곡농협에서 내려 하나로마트에 들려 3명이 얼음과자 하나씩 들고
논산에서 8시반에 출발하는 수락리행 304번 버스를 타러 벌곡으로 향합니다......
한정거장,,,,,,
9시 약간 넘어 들어오는 버스를 타고 수락리에 도착하니
9시 30분정도
화장실에서 화장을 하고 천천히 주위를 구경하면서 오늘의 야생화탐사겸 산행을 즐깁니다......
수락리방향에서 오는 304번 버스승강장은 한삼천리로 되었습니다.
수락리로 들어가는 버스 승강장은 그앞~
양쪽이 왜 그렇게 다른지는 ???
거리는 얼마 안되는데 시간은 놀며 쉬며 구경하며?
얼레지가 엄청 많습니다.
꽃말을 찾아보니 "바람난 여인"이에요......ㅎ
?
큰괭이밥......더 기다려야 활짝필것 같습니다
아주 작고 갸날푼 청노루귀가 보이네요......
꽃말은 인내, 신뢰, 믿음 이랍니다~
너도바람꽃? 한송이 보입니다.
길마가지나무꽃......꽃말은 소박함 이라네요.
진달래도 조금씩 피어있고요
노랑제비꽃도......색이 참 곱네요~
짜개봉 오산리 주변인가보네요......
바랑산, 월성봉 그리고 우리가 올라온 수락리도 보이고요~
정상부근도 조망됩니다~
서각봉에서 파아란 하늘을 바라보며......
산자고......꽃말은 봄처녀, 가녀린미소~
뒤로 바라본 우리가 지나온 능선들......
산불감시탑
오늘 개첩탑엔 우리 3명뿐입니다......
대둔산 정상 전세냈습니다.....ㅎㅎ
일핸의 뒷태......ㅎㅎ
배티재에서 16시 50분 34번 버스를 타고 귀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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