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주에는 마산의 무학산.....이번엔 그곁의 천주산
진달래 구경하느라 같은 고장의 산을 두번이나 다니다니......
진달래 구경은 전번 무학산보다 한마디로 좋습니다~~~
그러긴 한데 무심코 내려오다보니 반절밖에 산행을 안했네요......
버스에 당도하니 1시경......산지기님이 계신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반절하구 화살표 그려진 방향으로 내려왔다.
너무 빨리 내려와서 여기 저기 구경도 하면서 내려왔는데
이제와서 다시 원위치하여 따라갈수도 없구......
에이~ 하며 다시 올라가 아무 능선이나 계곡을 타고
야생화나 구경하구 오자하며 왔던길을 올라 계곡쪽으로 오르나
있는 꽃들만 계속 보이니
다시 주차장으로 올라 휘이 둘러보며 버스있는데로 간다......
그때서야 사람들이 모여 한잔 술과 컵라면에 정담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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